그러나 신학대학 졸업과 함께
26세의 젊은 나이에 담임목회를 시작하며
내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
성경을 완벽하게 설명하겠다는 오만함은 깨어졌습니다.
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법을 배웠고,
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기다리는 법을 배웠습니다.
그때 하나님은 에스겔 37장의 마른 뼈 환상을 통해
말씀 사역이 나의 사명임을 보여 주셨고,
그때부터 성경을 깊이 이해하는 통찰력을 주셨습니다.
소망을 잃고 죽어가는 이 시대의 마른 뼈들이
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군대로 살아나는 모습을 기대하며
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말씀을 통해 치유 회복의 역사가 이 땅 가운데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.
사랑하는 아내이자 예배 반주로 섬겨주는 동역자 신현하 사모와
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
풍요로운교회 담임목사